펜슬 케이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케이스도 기대하고 샀는데

빠른 배송이 왔을때까지만 해도 그 기대 계속 됐는데

배송와서 상자를 열어보니 박스는 반품신청한거를 보낸건지 누가 열어 봤는지 오픈되어있고

케이스 뒤편은 사진으로는 흐릿하지만 눈에 적날하게 보일 정도로 오염이 있습니다

꼭 누가 사용한거 같은 흔적이 있으니 기분이 나쁘네요.

이걸 다 떠나서 제품만 봤을때는 색깔도 괜찮고 엄청 무겁지 않았습니다. 다만, 자력 좀 약해서 커버가 열린 상태로 움직이면 떨어뜨릴거 같은 불안감니 생기네요